강릉 카페 추천 Top7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카페 7곳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강릉에 여러번 가고 커피 투어도 다녀온 만큼 다양한 카페를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오늘 추천해 드리는 카페의 기준은 오직 커피의 맛 입니다.

 

물론 커피 맛에 다른 것들을 함께 추천해 드리지만 순위는 맛으로 추천해 드린 것이니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은 분께 강추 드립니다.

 

 

Top 7 커피커퍼

 

사실 커피커퍼는 특별한 커피 맛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7위에 랭크한 이유는 블루마운틴 커피 때문입니다.

 

사실 블루마운틴 커피는 진짜 블루마운틴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일본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구하는 것 조차 쉽지가 않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 커피커퍼의 블루마운틴은 실제 블루마운틴처럼 균형 잡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블루마운틴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커피커퍼를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 : 매일 09:00 ~ 24:00

 

 

Top 6 보헤미안 경포

후에 소개될 보헤미안 본점의 박이추 선생님의 아드님이 운영하는 카페 입니다.

 

제가 처음에 방문했을 때 이곳에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체 여기에 왜 카페가 생겼나 했었는데..

 

몇 년이 흐른 후 여기에 동계 올림픽 경기장이 생겼습니다.

 

와우..ㅋㅋ

 

보헤미안 본점과는 다르지만 아주 맛있는 커피 맛을 자랑합니다.

 

본점 처럼 운영시간이 제한적이지 않고 카페가 넓어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운영 시간 : 매일 08:00 ~ 22:00

 

 

Top 5 테라로사 사천점

테라로사는 사실 서울에도 맛 볼 수 있는 커피 체인점 입니다.

 

하지만 강릉에서 시작한 카페이며 강릉의 경치와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5위에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도 드립 커피 못지 않게 맛있는 곳입니다.

 

오늘 추천해 드리는 카페 중 유일하게 아메리카노 또는 에스프레소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운영시간 : 월~금 10:00 ~ 22:00, 토~일 9:00 ~ 22:00

 

 

Top 4 에티오피아

이 카페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론 추천드리지 않지만 그래도 평이 좋은 카페기에 추천드립니다.

 

이 카페는 싸이폰 기법을 통해 커피를 제공합니다.

 

저는 싸이폰 기법이 약간 밍밍하고 커피 티백을 타 먹는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평들이 많고 싸이폰 커피를 맛보기 쉽지 않기에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 : 매일 10:00 ~ 23:00

 

 

Top 3 산토리니

커피거리 쪽에 있는 산토리니 입니다.

 

커피거리 쪽에 맛있는 카페가 많지 않은데 몇 없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 입니다.

 

세계 3대 커피(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예멘 모카 마타리) 중 마타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커피거리 가셨다면 꼭 방문하세요!!

 

운영시간 : 매일 9:00 ~ 24:00

 

 

Top 2 브라질

영진해변에 있는 커피 맛집입니다.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고 대부분 커피가 모두 맛있습니다.

 

각 커피의 특징이 잘 살려지게끔 드립니 내려집니다.

 

제가 사장님께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이름이 브라질인 이유는 브라질 커피에 자신이 있으셔서..?ㅎㅎ

 

사실 전 거의 브라질 드립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맛을 보았습니다.

 

항상 블렌딩의 베이스 브라질 커피를 싱글로 맛보니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또한 창가에서 드시면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7:30 ~ 22:00

 

 

Top 1 보헤미안 본점

대망의 1위 보헤미안 본점입니다.

 

2위였던 브라질 근처에 있습니다.

 

다른 곳도 그렇지만 특히 이곳은 차로 오지 않으면 대중교통으로 약간 힘듭니다.

 

제가 대중교통으로도 가봤는데 당시에는 진흙 밭을 지나가야 했어요.

 

커피 얘기로 넘어가 커피는 정말 맛있습니다.

 

내가 이런 커피를 맛본 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커피는 파나마 게이샤라고 생각하며 분명 경포점과 다른 맛입니다.

 

그리고 게이샤 커피가 서울에서는 아주 비싼 반면 여기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드시고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이추 선생님이 모든 커피를 직접 내리셔서 비교적 카페도 좁고 실제로 카페라기보단 커피를 마시고 가는 느낌입니다.

 

그런 점들은 알아두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 목 ~ 금  9:00 ~ 16:00, 토 ~ 일 8:00 ~ 17:00

 

 

맛있는 커피 드시고 좋은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