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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주식과 경제 생각하기

2021년 대형 공모주 정리 -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크래프톤 등

by 알려드림 2021. 3. 13.

2021년 대형 공모주 정리


올해 첫 대형 공모주인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성공적인 공모를 마치며 추가적인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어떤 대형 공모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K 아이테크놀로지

 

SK 아이테크놀로지는 SK 이노베이션의 자회사입니다. 올 상반기에 상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비심사 중이므로 대형 공모주 중 가장 빠른 상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가치는 5조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장시는 이보다 더 큰 가치를 평가받을 사능성이 높습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 증권, JP모건, 한국투자 증권, 크레딧 스위스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2021년 최대 흥행이 예상되는 주식입니다. 2020년 상반기 매출 8872억, 영업이익 5137억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실적을 참고했을 때 크래프톤은 국내 최고 게임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업가치 또한 아주 높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예측하는 크래프톤의 가치는 30조 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장 시 이를 뛰어넘을 것이 확실합니다. 현재 nc 소프트가 21조 정도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참고하면 크래프톤의 가치는 엄청난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 증권, JP 모건, 크레딧 스위스, 씨티, NH 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 뱅크는 하반기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평가받는 은행업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업체이기도 합니다. 과연 카카오 뱅크를 은행업에 포함시켜야 할지 테크 종목에 포함시켜야 할지도 논란이 많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2020년 3분기에 1000억이 넘는 영업 이익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성장 중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1위 은행인 국민은행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가치는 실제 국믹은행과 비슷한 20조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관사는 KB 증권, 크레딧 스위스, 씨티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 페이는 토스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 기준 650억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카카오페이는 특례 상장을 통해 상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아직까지는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 아닌 만큼 미래 가치를 통해 가치가 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당시 경제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공모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관사는 KB 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 삼성 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LG 에너지 솔루션

 

2021년 최대어로 꼽히는 LG 에너지 솔루션입니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LG화학의 2차전지 부분이 분사되어 나온 회사 입니다. 가장 뜨거운 섹터인 2차전지 섹터의 대장주인 LG 화학에서 분사되어 2차 전지 업계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평가받는 가치는 50조 원 정도입니다. LG 화학 배터리 부분이 작년 두 분기 연속 1500억 이상의 흑자를 내면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50조 원이라는 가치 자체가 미래 가치가 매우 많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아직 자세한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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