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설 분석

이강인 선수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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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가 다양한 이적설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다음 시즌에 만료되며 현재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는 발렌시아를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줄을 있고 있습니다.

 

 

현재 이강인의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는 구단

 

이강인 선수는 먼저 레알 마드리드 입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공교롭게도 해당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는 손흥민 선수의 레알 이적설을 보도했던 디펜사 센트럴 입니다. 디펜사 센트럴은 이전에도 언급드렸듯이 공신력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기사를 보면 구체적인 내용 없이 상황들만 나열하고 있습니다. 확정할 수는 없지만 큰 가능성이 없는 생각 만으로 쓴 기사라고 느껴집니다.

 

또한 유벤투스 이적설도 흘러나왔습니다. 디발라를 놓칠 경우 그 대안으로 이강인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강인 선수를 위해 1600만 유로를 기꺼이 쓸 수 있다는 기사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기사를 보도한 언론은 손흥민 선수의 유벤투스 이적설을 보도했던 칼치오메로카토 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같은 구단에 같은 언론사에서 이적설을 보도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지만 모두 공신력이 매우 떨어지는 언론사이기 때문에 실제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스페인 언론사 아스에서는 리옹, 니스, 렌, 모나코 등 4개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선 언론사와 다르게 아스는 스페인 3대 언론사로 신뢰성이 있는 언론사입니다.  물론 구체적인 제의 내용은 없었었만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 구단들은 이전에 이강인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구단들입니다. 다만 이강인 선수의 이적료가 1500만 유로 정도로 책정이 되었는데 리그앙 구단들의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능하겠냐는 의문도 있습니다.

 

또한 뉴캐슬에서도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언론사 피차헤스는 뉴캐슬에서 이강인 선수의 이적을 위해 3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언론사도 손흥민 선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보도한 언론사로 신뢰도는 떨어집니다.

 

 

이강인 선수 이적설이 보도되는 이유

 

이강인 선수는 다음 시즌이 발렌시아와의 계약 마지막 시즌입니다. 따라서 발렌시아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이강인 선수는 FA로 풀려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기 때문에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할 가능성을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강인 선수가 올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냐는 예상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어리고 가능성 높은 이강인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경우 높은 몸값으로 영입할 수 있는 구단 자체가 손에 꼽히는 반면, 이강인 선수는 1500만 유로 정도의 가격으로 다양한 구단에서 영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영입설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강인 선수는 이적할 것인가?

 

저는 이강인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의 가장 큰 문제는 출전 시간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주전으로서 자리 잡지 못한다면 발렌시아를 절대적으로 떠나려고 할 것입니다. 또한 발렌시아의 구단주가 바뀐 이후로 재정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팀 운영에 많은 의문도 생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강인 선수는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며, 되도록 라리가 안에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전 시간이기 때문에 적절한 이적료를 지급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