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트위터 - 엘링 홀란드 맨시티 이적 Here we go!

로마노 기자 엘링 홀란드 이적 트위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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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공신력 있는 로마노 기자가 자신의 시그니쳐인 here we go!를 통해 엘링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난 거은 아니지만 here we go의 경우 로마노 기자가 확신이 있을 때 쓰는 멘트인 만큼 이번에는 신빙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홀란드 이적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결국 승자는 맨시티?

 로마노 기자 및 많은 언론에서 홀란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홀란드의 가장 유력한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였습니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구단도 거론됐지만 유력한 후보는 아니었습니다. 반면에 음바페와 동시에 홀란드를 노린다던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가장 큰 경쟁자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뛰던 구단이며, 가장 홀란드에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은 엘링 홀란드와 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며 그 중 가장 톱 공격수가 부족한 팀이기도 합니다. 케빈 데브라이너와 같은 환상적인 패스 마스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수스나 스털링과 같은 공격수가 기회를 놓치기 일쑤였습니다. 이에 공격수의 영입은 맨체스터 시티의 큰 바람이었습니다.

 펩 또한 홀란드를 강력히 원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맨시티의 현재 가장 약점인 9번 공격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펩은 강력히 홀란드를 원한다고 밝혀왔고 이번에 계약이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노의 트위터에 따르면 금주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계약 조건은?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바이아웃은 6000만 유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기존에 7500만 유로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로마노는 6000만 유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홀란드와 같은 선수에게 6000만 유로나 7500만 유로는 모두 저렴해 보입니다. 다만 기존에 언급되던 에이전트 수수료 4000만 유로와 아버지의 수수료 3000만 유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과연 이 거대한 수수료가 지급 되었을지도 궁금합니다.

 홀란드의 주급 또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맨시티의 최고 주급자는 케빈 데브라이너로 40만 파운드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호날두에 이은 PL 2위의 연봉입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홀란드의 주급을 50만 파운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케빈 데브라이너보다 조금 적은 금액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는 홀란드의 공식 영입 발표 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시즌 맨시티와 홀란드에 대한 기대는?

 현재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맨시티의 염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시 한 번 돈을 풀 준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첫 번째가 홀란드 영입으로 보입니다. 현재 맨시티의 최대 약점은 바로 9번 공격수 입니다. 케빈 데브라이너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켜줄 공격수가 필요로 했는데, 아주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맨시티의 챔스 우승에 일조를 할지 기대됩니다.

 또한 케빈 데브라이너와 엘링 홀란드의 케미가 어느 정고로 발휘될 것이냐의 기대도 큽니다. 데브라이너가 PL 최고 어시스트 기록을 경신할지, 홀란드는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큰 볼거리 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불안한 점도 있습니다. 홀란드의 부상 이력입니다. 홀란드는 현재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만큼 작고 큰 부상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러한 불안점을 맨시티에서는 극복할 수 있을지, 많은 휴식을 취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