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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2022 발롱도르 손흥민 11위! 아시아 역대 최고 기록

by 알려드림 2022. 10. 19.

손흥민 발롱도르 11위!!!


 2022년 66번째 발롱도르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발롱도르는 이전과는 다르게 1년이 아닌 2021/2022 시즌에 대해 수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국가 대항전으로는 월드컵은 포함되지 않고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은 포함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가 수상을 하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카림 벤제마

 모두의 예상대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마치 맡겨놓은 발롱도르를 가져온 느낌이었죠. 시즌 내내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시즌 동안 44골 15 도움을 넣으며 최고의 스트라이커 면모를 보여주며 프랑스에 24년 만에 발롱도르를 안겼습니다. 모두 예상한 결과였습니다.

 또 다른 관심거리였던 포디움에는 사디오 마네(전 리버풀, 현 바이에른 뮌헨)와 케빈 데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가 각각 올랐습니다. 마네는 세네갈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케빈 데브라이너 또한 맨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언제나 그랬듯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이번 발롱도르는 10여 년을 이끌어왔던 메날두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호날두는 20위로 첫 발롱도르 수상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메시는 30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홀란드, 음바페 등의 새로운 선수들이 이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손흥민 발롱도르 11위로 아시아 역대 최고 기록

 손흥민 선수는 이번 발롱도르에서 11위라는 놀라운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연 아시아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전 기록 또한 손흥민 선수가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2019년 22위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역대 아시아에서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전의 기록들을 보면 박지성 선수와 설기현 선수가 후보에는 올랐지만 최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순위에 든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 이전에는 2007년 유니스 마흐무 선수가 29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2007년 이전에는 유럽 선수만 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이전 아시아 선수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발롱도르 공식 트위터

 손흥민 선수는 현재 30인 중 유이하게 2021/2022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챔피언스 리그에 뛰지 못한 만큼 마이너스가 됐을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 외에는 팀 동료 해리 케인입니다. 그만큼 손흥민 선수의 개인 퍼포먼스가 뛰어난 것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니 그럴만하죠.

 

2022 발롱도르 최종 순위

1. 카림 벤제마(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2. 사디오 마네(세네갈, 전 리버풀, 현 바이에른 뮌헨)

3. 케빈 데브라이너(벨기에, 맨체스터 시티)

4. 로버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전 바이에른 뮌헨, 현 바르셀로나)

5.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

6.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파리 생제르망)

7.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레알 마드리드)

8.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9.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레알 마드리드)

10.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전 도르트문트, 현 맨체스터 시티)

11. 손흥민(대한민국, 토트넘)

12.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맨체스터 시티)

13. 세바스티앙 알레(코트티부아르, 전 아약스, 현 도르트문트)

14. 파비뉴(브라질, 리버풀)

14. 하파엘 레앙(포르투칼, AC 밀란)

16.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리버풀)

17. 카세미루(브라질, 전 레알 마드리드, 현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17. 두산 블라호비치(세르비아, 유벤투스)

17. 루이스 디아즈(콜롬비아, 리버풀)

2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루투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 해리 케인(잉글랜드, 토트넘)

22.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잉글랜드, 리버풀)

22. 필 포든(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22. 베르나르두 실바(포루투칼, 맨체스터 시티)

25. 조슈아 키미히(독일, 바이에른 뮌헨)

25. 마이크 메냥(프랑스, AC 밀란)

25. 안토니오 뤼디거(독일, 전 첼시, 현 레알 마드리드)

25. 주앙 칸셀루(포루투칼, 맨체스터 시티)

25. 크리스토퍼 은쿤쿠(프랑스, 라이프치히)

25. 다윈 누네즈(우르과이, 전 벤피카, 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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